우주의 모든 공간, 시간, 에너지, 에너지, 물질, 생물학적 생명과 의식이 소스필드의 산물일 수 있을까?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라고 말한 고대의 영적 가르침과 철학들이 정말로 맞는 걸까?
눈에 보이는 우주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것이 결국 크나큰 마음이 결정화 된것이라면 어떨까?
하나의 정체성과 자각을 가진 그 마음이 말이다.
우리는 기억상실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마침내 온전히 깨어나서 이 무한한 의식의 광대함 속으로 들어가도록 우리를 이끌어갈 경험들을 겪어가면서?
이 책은 의식이 오로지 우리 뇌와 신경계에 갇혀 있지 않다는 강력한 증거들로 시작되어야 한다. 생각이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그 주위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확실한 증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소스필드의 개념이 옳다면 마음은 생물학적인 생명형태들에 한정되지 않고 이른바 빈공간을 거쳐 그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에너지 현상이 될 것이다.
서구 세계의 다양한 과학자들과 학자들이 소스필드의 존재를 보여주는 발견들을 했는데, 심리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제자이자 숱한 논란의 대상인 빌헬름 라이히가 그 중 한 사람이다.
이제 클리브 백스터 박사와 함께 소스필드 연구를 시작해보자.
클리브 백스터는 자신의 놀라운 일생일대의 작업을 < PRIMARY PERCEPTION>에 정리했다. 럿거스 대학 예비학교에 재학중이던 백스터는 한 친구가 교수로부터 막 배운 최면기법을 설명하는 것을 듣고 매료되었다. 그는 자신의 룸메이트에게 이 기법을 시도해보기로 했고, 이내 그 친구는 이내 깊은 트랜스상태에 빠져들었다. 백스터는 친구에게 말했다. "이제 깨어나지 말고 눈을 떠봐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늦게까지 불을 켜놔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와". 당시 이 학교 학생들은 특별허가가 없으면, 밤 10시에 불을 꺼야했다. 최면에 걸린 친구는 눈을 떴고 일어나서 당직교수로부터 허락을 받았고 일지에 서명하고 돌아왔다. 최면에서 깨어난 친구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믿으려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서명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백스터는 본격적으로 최면을 연구하기 시작했고ㅡ1930년대 말에는 흔치 않았던 이 주제를 다룬 책이란 책은 모두 읽었다ㅡ 성공적인 실험들을 더 많이 했다. 1941년에 충격적인 진주만 기습사건이 일어나자 그는 텍사스 A&M대학교에서 학군단 프로그램에 자원했고, 거기서 더 많은 청중들에게 최면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전형적으로 청중의 1/3 정도가 여러 트랜스 수준으로 들어갔고, 백스터는 더 수준 높은 작업을 하려고 가장 깊은 최면에 들어가는 피술자들을 골라냈다. 한 남성에게는 최면에서 깨어나서 30분 동안 같은 방에 있는 시술자를 볼 수 없다는 암시를 주었다. 최면에서 깨어난 이 남성에게는 정말로 백스터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 실험이 어느정도까지 되어가는지 알아보려고 백스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담배 하나에 불을 붙이고 연기를 내뿜었다. 이 남성은 그 담배 한 개비가 공중에 떠서 연기를 피우는 모습을 보았지만 그것을 들고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데서 무척 놀랐다. 방을 나가고 싶어하는 그 사람을 청중들이 막았다. 30분이 지나자 그에게 백스터가 다시 나타났다. 이 남성은 후최면암시를 완벽하게 따랐고, 자신이 무슨 말을 들었는지 의식적으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마이클 탤보트의 역작 <HOLOGRAPHIC UNIVERSE>는
지금껏 출판된 소스필드 연구를 집대성한 저작들 중 최고의 책이다. 탤보트는 1970년대 초에 어느 전문가가 아버지의 친구 톰에게 최면을 걸었던 일을 목격했다. 최면술사는 톰에게 최면에서 깨어나면 그의 딸 로라가 보이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로라는 아버지 바로 앞에 서 있었다. 최면에서 깨어나서 방을 둘러보았을 때, 톰은 딸의 몸을 투과해서 보고 있는 듯했다.그리고 로라가 키득거리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최면술사는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게 손안에 쥐고는 재빨리 로라의 등 뒤에 감췄다. 그리고 톰에게 자신이 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는냐고 물었다. 톰은 마치 로라의 배 속을 뚫어져라 들여다보는 듯 몸을 앞으로 기울이더니 시계라고 말했다.그리고 시계에 새겨진 이름과 글귀를 읽어냈다. 청중들도 시계를 돌려보며 톰이 정확하게 읽었음을 확인했다. 나중에 톰에게 물어보니 자신의 딸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 때 일어난 일을 최면술사가 그에게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그는 자신이 객관적 현실을 정상적으로 지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결코 몰랐을 것이다.
이 내용은 내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면에 걸린 톰의 마음은 딸이 그 곳에 없는 듯 투과해서 볼 수 있었고, 시계에 새겨진 글씨들을 자세히 읽었다. 사실이라면 이 사례는 우리가 물체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뒤흔든다. 그리고 우리 대부분에게 지금껏 인식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큰 능력을 가진 마음의 일부분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우리가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그렇게 보기로 하는 집단적 결정의 결과물에 불과할지도 모른다.집단최면의 형태로 말이다.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는 최면에 걸려서도 걷고, 말하고,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몸을 떠나 여행하며 정확히 관찰할 수 있고, 최면에서 빠져나와서는 우리가 했던 일들을 의식적으로 기억하거나 또는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는 또 깨어나서 어떤식으로 움직이고, 생각하거나 행동하도록 후최면암시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런 암시는 또 다른 정상적인 의식상태에서 어떤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게 할 정도로 강력해 보인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렇게 최면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우리는 이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는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잠재의식은 지시를 듣고 그대로 행동하도록 고도로 길들여진 것처럼 최면 명령을 자동적으로 따르는 듯하다.
클리브 백스터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방첩부대에 들어갔고 타국 정부의 인사들로부터 기밀 정보를 빼내기위해 최면술을 사용하는 적대국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강의했다. 군장성의 여비서에게 최면을 걸어 높은 등급의 기밀 문서를 빼내는 위험을 무릅썼다. 성공했고 군법회의에 회부되는 대신 호의적 추천장을 받았다.1947년 4월에 CIA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거짓말 탐지기의 선구자인 레오나드 키일러와 함께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키일러가 죽고 나자 1951년 CIA를 떠나 거짓말탐지기 연구소장이 되었다. 어느 날 백스터의 비서가 폐업처분 중인 가게에서 고무나무와 드라세나를 사왔다. 그가 식물을 키우기는 이 때가 처음이었다.
1966년 2월 2일 아침 7시, 실험실에서 밤새워 일하고 그때서야 커피를 마시며 쉬었다. 피곤에 지친 상태에서 엉뚱한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새로 사온 드라세나에게 거짓말탐지기를 연결해보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는 생각이었다. 놀랍게도 이 식물의 전기활동은 완만하고 평탄한 형태를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들쭉날쭉하고 살아있으며 매 순간 바뀌고 있었다. 그가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을 때, 드라세나는 더더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단기적으로 변하는 기록에서 거짓을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전형적 반응유형과 비슷했다. 즉 식물의 전기반응은 거짓말하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얻은 그래프와 비슷해 보였다. 어떤 식으로든 이 식물을 위협해서 사람과 같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잎 하나를 뜨거운 커피에 담가봤다. 무반응. 펜으로 잎 하나를 두드려봤다. 거의 무반응.
잠시 후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식물에게 확실하게 위협을 주려면 전극이 연결된 잎을 성냥불로 태우면 되겠군' 그때 식물은 5m 쯤 떨어져 있었다. 달라진 것은 이 생각을 한 것뿐이었다. 그 순간 기록바늘이 순식간에 기록지 끝가지 올라갔다. 말도 하지 않았고 식물을 만지지도 않았고, 불을 붙이지도 않았으며, 잎을 태워야겠다는 의도를 가졌을 뿐이었다. 식물이 엄청나고 극심한 공포에 떠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성냥을 가져와서 불붙인 성냥으로 잎을 살짝 스쳐보았지만 정말 해를 끼칠 의도는 없었다. 위협을 멈추고 식물이 안정을 되찾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냥을 다시 원래 있던 자리에 갖다놓자 마침내 식물은 평온한 상태로 돌아갔다. 극적인 흥분을 보여주는 13분 55초의 기록지, 이것은 백스터의 의식 전체를 바꿀만큼 강력하고도 확실한 관찰 결과였다. 이 날 일어난 일은 과학의 역사를 영원히 바꿔버릴 만한 것이었다. 식물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사실을 동료 밥 헨슨에게 말하자 놀라워했다.헨슨이 그 실험을 재현하자 식물은 동일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같은 실험을 다시는 하지 않았다.
나는 2006년 백스터 효과가 정말이라는 것을 식물과 연결된 거짓말탐지기 실험을 통해, 40년 전 실험의 당사자인 백스터와 여러 학생들 앞에서 증명했다. 그런 뒤에 나는 식물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진실한 사랑의 느낌을 보냈다.
그들 생물은 언제나 듣고 있다.
백스터는 또한 요구르트박테리아, 냉장고에서 꺼낸 보통 달걀, 심지어 살아있는 인체세포도 거짓말탐지기에 연결시켜보았고, 놀라운 결과들이 이어졌다. 한결같이 살아있는 모든것들이 그 환경과 밀접하게 동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더욱 인상깊었던 것은 함께 있던 무정란 달걀들이 끓는 물에 하나씩 들어갈 때마다, 전극을 연결해 둔 달걀의 그래프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는 점이다.더군다나 이 달걀은 모든 전자기장을 차단한 상자 안에 있었다. 이것은 생명체가 물리적 파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과, 알려지지 않은 별도의 에너지장을 통해 감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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