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여기 지구 위에서 인류가 인식에 눈뜰 무렵부터 우리는 커다란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져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여기에 어떻게 와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해답을 가졌노라며 많은 스승이 우리에게 왔고 이 심오한 질문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인류 역사상 엄청난 슬픔과 끔찍한 참극이 초래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영적 전통들에서는 몇가지 주제가 끊임없이 언급되어왔는데, 그중 하나가 우주는 죽은 비활성물질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오히려 살아있고 의식을 가진 존재라는 생각이다. 이 초월적 지성이 공간, 시간, 에너지, 물질, 생명, 의식이라는 가닥들을 자신의 이미지대로 함께 엮어냈고 우주의 광대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이 장엄한 존재에 하나하나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육체가 죽은 뒤에도 오래도록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영적 가르침 대부분은 우리가 결국 이 하나임과 다시 합쳐지고, 마침내 우리를 다시 집으로 이끌어가리라고도 말해준다.우리는 또 예수, 붓다, 크리슈나 같은 자애로운 초월 존재들이 인류의 역사에 직접 관여하여 이 위대한 진실에 이르는 길을 찾도록 도왔다고 끊임없이 들어왔다. 그레이엄 핸콕, 제카리아 시친과 같은 사람들이 알려준 바와 같이, 많은 오래된 문명들이 인류에게 언어, 수학, 천문학, 농업, 목축, 윤리, 법률과 건축과 같은 실용적인 도움을 주었던 신들에 대해 말한다. 현대 기술로도 감히 재현하기가 어려운 이 거석구조물들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된다.
우리가 사는 현대에 이르러 세상의 큰 종교들과 영적 전통들의 경이로운 본래 가르침들은 대개는 신화와 미신으로 폄하되어버렸다. 이 다양한 철학 체계들과, 갈수록 증명할 수 있는 정보를 원하는 우리 욕구 사이의 좁히기 힘들어 보이는 차이들 때문에 과학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진리의 궁극적인 결정권자였던 종교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으며, 신성한 우주라는 옛날의 그 장대하고 놀라운 시각은 묵살되고 말았다. 우주는 이제 죽고 텅 빈 것들을 모아놓은 거대한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은 이제 생각하지도, 느끼지도 않고, 무한한 차가움과 우울함으로 가득한 빈 공간 속에서 순전히 우연의 일치로 생겨난 결과들로 보게 되었다. 우리 삶에는 별 의미가 없고, 죽은 후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또 윤리나 도덕성의 필요조차도 철학적 논쟁거리게 불과한 것이 되어버렸다.우리가 쾌락을 추구하는 일에 삶을 쏟아부어야 하지 않을까? 돈과 권력과 명예를 위한 쾌락주의적 욕망에 전적으로 그리고 철저히 몰입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 그런 것들을 우리 몸에서 창조된 아이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를 바라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할수록 삶은 더 외로워지는 듯하다. 마법은 벗겨져버렸다. 우리에겐 아무런 특별한 능력이나 신비로운 힘이 없다. 우리가 죽은 다음에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주에서 마주칠 사람도 전혀 없다. 그리고 뭔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우주공간을 여행할 기회를 얻기도 전에, 전 지구적 재앙으로 우리 모두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대량파괴무기에 의해서, 혹은 우리가 어떻게 해도 조절하거나 막지 못하는 자연재해에 의해서 말이다. 끝도 없이 제작되는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들이 인류 멸망이라는 위협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지금쯤 여러분은 그런 파멸을 다룸으로써 얻는 이익에 대해 좀 더 조심스레 귀를 기울일지도 모른다. 그러고는 사실은 모든 것이 잘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여러분이 이 책의 초안이 되었던 유투브 강의 2012년의 수수께끼와 웹사이트 신성한 우주 또는 내가 한 텔레비전 대담을 보았다면, 내가 암울하고 끔찍한 대재앙의 미래를 믿지 않음을 알 것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지성, 다시말해 우주 전체가 만들어져 나오는 살아있는 에너지장이 지구 위에서의 우리 운명을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위대한 연구자들이 이 보이지 않는 우주적 힘을 독자적으로 발견하고 제각기 이름을 붙였지만 통일된 기준은 없다. 이 힘이 우주의 모든 공간, 시간, 물질, 에너지, 생명, 의식의 원천임이 틀림없어 보이므로, 내가 사용하는 가장 단순하고 포괄적인 용어는 바로 <소스필드>다.
이 책은 철학 책도 아니고, 어림짐작이나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는 책도 아니다. 소스필드를 다룬 방대한 연구들을 취합해놓은 책이다. 이 연구들 대다수가 인가받은 대학들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이므로 나는 이 책을 쓰면서 그들의 업적에 큰 빚을 지고 있다. 그들의 발견은 대개의 경우 동료, 고용주, 그리고 많은 주류 세상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어느 과학자나 연구소가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루고 이것이 주류 언론에 제공되었던 사례들도 많다. 그러나 언론은 그것이 다른 관련 연구들과 얼마나 잘 맞아떨어지는지를 알아보지도, 이해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는 늦어도 1950년대부터 소스필드 연구에 일관되고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1991년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는 이 모든 연구 성과들 대부분이 국가안보를 위해 비밀에 부쳐졌다. 1996년 한 해에만 소스필드에 관련된 1만 건이 넘는 논문들이 발표되었는데, 그 과반수가 러시아에서 나왔다. 그들의 발견이 갖는 함의는 너무도 엄청나기 때문에, 여러분은 우리가 이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이미 많은 걸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 틀림없다. 우리가 보고 듣고 행동하고 그리고 믿는 모든 것들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 힘을 말이다.
내가 이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모으며 연구하는데 3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특히 1993년부터는 과학을 이런 급진적인 방식으로 재검토하느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보냈다. 1998년 여름, 자영업을 하면서부터 나는 하루 14시간, 일주일 내내 소스필드 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듀튼북스의 사장 브라이언 타트가 이 연구를 책으로 출판하자고 제안해온 뒤로, 이 책을 엮는데 거의 2년 동안의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마침내 내가 찾아냈던 모든 것들 중에서 최고의 내용들을 하나의 비전에 꿰어맞추기 시작했을 때, 놀라운 새 연결고리들이 끝도 없이 불거져 나왔다. 이 연구 성과들이 상식이 되고 살용기술로 발전된다면 우리는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공상과학영화와 소설들이 묘사하는 내용과 엇비슷하거나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서는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내가 공간, 시간, 에너지, 물질, 생명과 의식의 심오한 미스터리로 들어가는 여행으로 여러분을 안내하면서, 우리는 반중력, 비물질화, 순간이동, 3차원적 시간의 평행현실, 양자기하학, 선박과 비행기들이 사라지는 자연의 볼텍스포인트, 시간여행의 실제사레, 이 입구들이 열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도구인 마야력, 그리고 우리의 육체적, 생물학적, 역적 진화를 위해 은하계가 우리가 경험하는 여러 주기들을 어떻게 이끌어가는지와 같은 흥미진진한 주제들도 탐험할 것이다. 이 과학을 기술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잠재력은 믿기 어려울 정도다. 게다가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은하계의 이 새로운 에너지 영역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우리는 공간과 시간의 속성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현실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소스필드는 이 모든 미스터리들을 풀고, 우리 앞에 놓인 큰 의문들을 궁극적으로 이해하는 열쇠다. 이 책 속으로의 우리 여행은 다음 장에서 클리브백스터 박사의 연구에서 시작된다. 그는 마음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도록 도와준 선구자다. 우리는 의식의 구조와 정체성과 목적에 대해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른 채로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 이것은 단순히 생물학적인 현상이 아니다 의식은 우주 그 자체 에너지 안에 깃들어 있다. ㅡㅡ데이빗 윌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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